중복때 회사에서 팥빙수와 우유를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과장님이 70개 받아가셨는데 총부팀에서 우유 안가져간걸로 알고
저한테 전해주라며 팀원들 포함 100개를 챙겨왔습니다.
과장님께 전화하니 우유 가져왔으니 니 알아서 묵으라 라고 하시더군요
일단 냉장고 속에 넣어 놓고 하루에 5개씩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키가 클까요?
간만에 인터넷으로 CD를 구매 하였습니다.
이미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 들어보았던 음악이지만 매니라면 꼭 사야겠다 싶어
이번 ㄱㅂ문고 인터넷 수입음반 할인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였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칸노요코의 유명한 두 작품
Cowboy bebop Blue와 천공의 성 에스카플로네 입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겠지요^^;
이미 10년도 넘은 작품이지만 (에스카플로네의 경우 1996년 발매네요)
지금껏 발매되고 팔리는걸 보면 작품성은 정말 믿음이 갑니다.
Blue는 정말 깔끔하게 CD 표면까지 Blue 네요.
에스카플로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두 앨범 모두 칸노요코의 음악 스타일이 묻어있습니다.
언제든 들어도 새롭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