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해질녘

 

차를 타고 서울가는길.

처으로 퇴근을 빨리해서 해지기 전에 출발

대포고속도로를 타고 석양을 즐기다.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서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화수목금 (09. 12. 1~4)에 처음으로 서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교육출장이라 맘이 편하더군요.
SIEMENS 서울 사무소에서  SIEMENS S7 PLC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장에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전시장비입니다. PLC와 연계된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육시에 사용하는 S7-400 PLC 입니다. 통신모듈은 없지만 입출력과 아날로그를 테스트 할 수있는
Test kit가 있어서 프로그램에 직접 입출력 접점을 걸고 테스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일반 PC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다운로드 하지만 S7 전용 PG를 이용하면 PC Adapter 가 필요하지
않고 쉽게 PLC와 통신할 수 있으며 S7과 적합하게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처음으로 서울에서 출퇴근을 해보았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의 전쟁은 나름 피곤하지만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출근시간의 강남은 정말 복잡합니다.
출장기간동안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텐데..우울한 일만 가득해서...기쁨이 반이 되버렸네요..
뭐 다시 기쁜일이 찾아오겠지요...
직접 하드웨어를 구성하는 그럴날이 오려나...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Panel을 열어보았어요~

공장의 전기실이나 PLC실 등에 들어가면 Panel이라는 놈이 있습니다.
대체로 퍼러딩딩한 색의 철로 된 외관에 냉장고처럼 문을 여는것도 있고 양문형 냉장고처럼 문여는것도 있고
사물함처럼 작은놈도 있습니다.
제법 큰놈을 열어보면


위와같이 맛있게 보이는 PLC, Inverter 및 전기소자들이 들어있습니다.
릴레이가 제법 많이 들어있군요...
인버터가 들어있으니 이건 인버터 판넬이라고 부르고 싶지만 PLC도 들어있어서 PLC Panel인가 싶기도
하지만....그냥 Control Panel이라고 부르기로 하죠...
학교 다닐때는 모터 제어할때 엄지손톱만한 ATmega128을 기판에 납땜하고 L298과 같은 모터 드라이버로
저항 / 캐패시터 몇개 연결해서 제어했는데 이건 뭐, 물론 PLC 내부에도 CPU와 저항, 캐패시터와 같은
전자소자가 들어가고 인버터도 마찬가지 이지만 기성품이기에 제법 사이즈도 크고 용량도 크고...
PLC CPU 하나 가격도 대략 1000만원 정도..쿨럭...
Panel 가격이 제법 나가긴 해도 이놈을 이용해서 크레인도 돌리고 기타 산업설비 돌려서 돈벌어오니
큰 일꾼이지요...
조만간 직접 설계하는 날이 오겠지요...

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오늘은 농업인의 날




회사에서 빼빼로를 주었어요.
오늘이 농업인의 날이라서 그런가봐요.
밀을 생산하는 농민들과 카카오를 만드는 농민들을 위해서 인가봐요.
박스도 있는거 보니 펄프를 만드는 사람들 또한 위해서인가봐요.
과자 하나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네요.(응??)

빼빼로 하나 가격이 700원이라니...말이되?? 내기억은 300원에 멈추어있는데...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오~ Steelers~


2009년 10월 21에 열린 Asia Champions league 4강 포항 홈경기에 다녀왔습니다.
카타르의 울살라와 벌인 경기는 Steelers의 2:0 완벽한 승리로 경기는 끝났으며
카타르 도하에서도 멋진 승리를 보여주어 결승에 진출하기를 바랍니다!

스~ 틸러스~

2009년 10월 18일 일요일

운전연습 하는 겸....

 

운전연습 하는 겸 집 근처에 있는 오어사에 다녀왔습니다.

중간 중간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서 조금 애먹었지만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오어사까지는 안가고 중간에 차를 세워 저수지를 구경했습니다.

비가 안와서 그런지 물이 많이 빠져있네요...

가을이 오니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가네요.

겨울도 금방 오려나...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다시 집으로 오는길...


집에서 일터로 가는길...

플래티넘 카드가 있는 친구의 도움으로 비행기를 타고 왔습니다.

물론 집에 갈때도 비행기를 탔지만 기분은 사뭇 다르네요..며칠사이로 자주 타서 그런걸까요..

비행기 타는건 좋지만 설레임은 반이 된 기분이네요.

80C196의 Daily life 2009년 10월 13일

  • 아…짜증나…아침에 해병대 기상나팔 소리를 듣고 일어나 버렸다..그리고 잠이 안와….T.T2009-10-13 12:35:22

이 글은 80C196님의 2009년 10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0월 6일 화요일

연휴가 끝나고



기울어 가는 하루

청명한 하늘

옅게 깔린 구름

그리고 노을

연휴가 끝난 첫날은 조용하게 지나갔다. 기복도 없이 큰일도 없이

이제는 진짜 가을이 온다.

2009년 9월 28일 월요일

2009년 9월 25일 금요일

달콤 쌉쌀한 초컬릿

달콤한 오스트리아 초컬릿..

 

출장 다녀오신 차장님께서 주시더라고요...

 

맛있게 냠냠..

 

나도 출장 보내주세요...해외파견도 좋은데.....사우디라도 마다않고 가겠어요.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80C196의 Daily life 2009년 9월 22일

  • 헉…예비군 훈련이 이렇게 힘들줄이야…산 한바퀴 뛰어서 돌고, 기어서 올라가고..아..죽겠다.2009-09-22 19:36:52

이 글은 80C196님의 2009년 9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80C196의 Daily life 2009년 9월 22일

이 글은 80C196님의 2009년 9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9월 19일 토요일

80C196의 Daily life 2009년 9월 19일

이 글은 80C196님의 2009년 9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뉴타입 9월호


교육이 끝나고 날이 너무 좋아서 집에 가기도 뭐해서 시내에 나갔습니다.
늘 가던 책방에서 책을 보던 도중 최근 생각도 안했던 뉴타입이 있었습니다.
9월호의 표지는 하루히 이더군요. 최근 인터넷을 카오스에 빠트렸던 엔드리스 에이트
때문인거 같습니다.
일단 내용을 먼저 보기 전에...
다시는 이 책방가서 사나봐라...
분명 계산할때 "부록은 안에 다 들었나요"
계산하는 아줌마는 "네 다 있어요"
라고 해서 집에 가져왔것만..

제일 중요한 "하루히 대형 브로마이드"가 없는것이다!!!
아줌마한테 낚였다. 책속 부록을 제외한 모든 부록이 없는것이다!!!!!!!!!
내일 끝나자 마자 단판지러 갈것이다.

2009년 9월 8일 화요일

집근처에...

집근처에

시골을 느낄수 있게 하는...

"시"라고 하지만....정겨운 풍경이지요...."상회"

2009년 9월 5일 토요일

열쇠

집열쇠, 독신자 숙소 열쇠, 사무실 서랍 열쇠 이외에 열쇠가 하나 더 추가됬다..

 

뭐 그렇다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이제부터 돈나갈 일만 남았구나.

2009년 8월 31일 월요일

오늘의 저녁

 

 

 

 

회사에서 저녁밥을 안주니 집에와서 먹어야 합니다.

 

그동안 헬스다니느라 몸좀 만들어보겠다고 닭 가슴살을 어제 샀습니다.

 

알고보니 내일 건강검진이라 많이 먹지도 못하고..배는 고프니 뭐라도 좀 먹어야겠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삶아서 샐러드처럼 먹을 닭가슴살을

 

걍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당근도 굽고 파프리카도 자르고...

 

케찹이랑 먹으니 산뜻합니다..

 

하지만...그래도 배가 고픕니다.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Blog 라는걸 열어보았다.

뭐 관리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일단 열었다..

 

과연 어떤게 올라올지.

 

나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