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5일 목요일

키가 클까요?

 

중복때 회사에서 팥빙수와 우유를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과장님이 70개 받아가셨는데 총부팀에서 우유 안가져간걸로 알고

 

저한테 전해주라며 팀원들 포함 100개를 챙겨왔습니다.

 

과장님께 전화하니 우유 가져왔으니 니 알아서 묵으라 라고 하시더군요

 

일단 냉장고 속에 넣어 놓고 하루에 5개씩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키가 클까요?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Landing

서울에서 출발하여 포항에 도착하는 13시 발 대한항공

13시50분경 포항공항에 도착하며...

 

사진에 맛은 순간 포착!

 

Canon EOS5, Sigma IF Aspherical 28-200, Fuji Pro Plus2 100

 

영일만

 

포항 영일만에서.

Canon EOS5, Sigma IF Aspherical 28-200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40년 전에는 이곳은 깨끗한 바다였겠지


지도에서 한반도를 보면 동해안에 불쑥 튀어나온곳 호미곳.
그 안쪽의 바다는 영일만.
동해안의 유일한 만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이곳에 1960년대 말에 들어선 포항제철.
이곳 바다에 여전히 어선들은 다니지만
그곳에 있는 해수욕장에는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는다.
포항의 경제를 크게 일으켜 세웠지만 환경과는 동떨어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 바다에 의지하며 지냅니다.

해가 지는 어느 일요일. 일을 나가는 어선한척, 24시간 쉴새없이 돌아가는 공장
우리의 일상입니다.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간만에 구매한 음반들 - 카우보이 비밥 Blue, 에스카플로네

간만에 인터넷으로 CD를 구매 하였습니다.

이미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 들어보았던 음악이지만 매니라면 꼭 사야겠다 싶어

이번 ㄱㅂ문고 인터넷  수입음반 할인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였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칸노요코의 유명한 두 작품

Cowboy bebop Blue와 천공의 성 에스카플로네 입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겠지요^^;

이미 10년도 넘은 작품이지만 (에스카플로네의 경우 1996년 발매네요)

지금껏 발매되고 팔리는걸 보면 작품성은 정말 믿음이 갑니다.

Blue는 정말 깔끔하게 CD 표면까지 Blue 네요.

에스카플로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두 앨범 모두 칸노요코의 음악 스타일이 묻어있습니다.

언제든 들어도 새롭다는 느낌입니다.

2010년 1월 29일 금요일

경주 보문호

 

경주 보문호의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선들의 놀이터와 같은 곳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해질녘

 

차를 타고 서울가는길.

처으로 퇴근을 빨리해서 해지기 전에 출발

대포고속도로를 타고 석양을 즐기다.